Gold Kingdom and Water Kingdom (金の国 水の国) 중계무역으로 부를 쌓았으나 사막화로 물이 부족한 '금의 나라', 다른 한편은 풍부한 물과 숲을 가졌지만 가난한 '물의 나라' 그러다보니 금의 나라는 번영과 권력을 상징하는 곳으로, 화려하지만 차갑고 엄격한 분위기를 풍기고, 반대로 물의 나라는 자유롭고 유연하며 따뜻한 감성을 지닌 사람들이 사는 곳으로 묘사되고 있어. 살짝 뻔하긴 하지?

이러다 보니, 두 나라는 오래도록 갈등을 이어오다, 상징적 화해를 위해 각각 신랑과 신부를 교환하는 정책을 추진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개”와 “고양이”를 신랑과 신부로 교환해버린 엉뚱한 계기로, 금의 나라의 왕녀 레오폴디네와 물의 나라의 청년 나얀바야르가 우연히 만나게 되고 이제 이야기 시작! 서로 치고 박고 싸우는 에피소드도 은근 재미나고 중간에 개와 고양이랑 상징적으로 얽히는것도 재미나.

(어쩌면 이게 단편만화의 매력일 수도) 갈등 해소를 위해 술대결을 벌이거나, 진짜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