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꿀꺽하고 삼키는 것들이 많다. 글로도 표현되지 않는 그것들은 압축되고 압축되어 몽글몽글 뭉쳐진다.

밀가루 위의 찹살떡처럼 매끌매끌한 표면을 가장한 채 비명을 질러대고 있던 마음이 추욱 늘어진다. 그런 마음을, 꿀꺽,꿀꺽 삼키고 또 삼킨다.

내 마음은 무심함이란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 잘 지내고 있니?...